인천 남동구 간석동 소재 판금도색 자동차외형복원 잘하는 샤인카입니다.

이번 작업은 아반테AD 스테프 로컬패널 찌그러짐 판금도색입니다.

스테프 로컬패널 찌그러지는 경우는 코너 좁게 돌다 걸리는 경우와

인도에서 차도로 내려올때 부딪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경미한 찌그러짐 보다는 심한 찌그러짐을 동반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차량도 찌그러짐이 심합니다.

입고 당시 손상과 수리과정,결과물까지 다 보여드릴게요.

입고한 아반테AD 입니다.

데미지 입은 스테프 로컬패널 보실래요?

확 찌그러진게 보이나요?

원래 있어야 할 라인에서 한참 밀려들어갔습니다.

얼마나 들어갔는지 가름되시죠?

작업자가 가장 싫어하는 부위가 바로 스테프입니다.

단단해서 판금하기도 힘들도 작업 내내 바닥을 박박 기어다녀야 하거든요.

잘 안찍었지만 아반테AD 스테프 절반정도 오돌도돌한 언더코팅 도포되어 있어요.

찌그러진 부위 판금하고 퍼티 바르면 오돌도돌한게 민짜로 바뀝니다.

때문에 도색하기 전 언더코팅 도포해줘야 수리한 흔적 줄일수 있어요.

스테프 로컬패널 찌그러짐 체인블럭 걸어서 잡아당겨 판금 시작해줍니다.

조금씩 조금씩 땅따먹기 식으로 잡아당기면서 판금중

판금이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잘 펴졌지요? 이렇게 작업과정 공개하지 않으면 대충 피고 빠데 두껍게 덮어도

차주는 알길이 없어요. 빠데가 두꺼우면 나중에 툭 부딪혔을때 우수수 떨어집니다.

이렇게 판금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해줘야 퍼티가 얇게 들어갈수 있어요.

퍼티 바르고 갈아내서 매끈하게 만들어준뒤 서페 도색해줍니다.

서페도색으로 밑작업 끝나면 보통 도색에 들어가지만

오돌도돌한 면 만들기 위해 라인치고 언더코팅 도포해줍니다.

언더코팅 건조시킨 다음 비로서 도색에 들어갑니다.

세차까지 마치고 출고대기중입니다.

어때요? 사고 났었는지 알기 힘들지요?

차주분도 아주 좋아하시네요. 조심히 잘 타세요.